고양이 #나의 첫 반려동물 #보고싶은 #사랑하는 #삼색고양이 #암컷고양이1 나의 첫 글은 이 아이와 유일하게 몸을 피하지 않고 눈을 마주치며 우리를 바라보던 아이였다 마치 이 아이가 우리를 선택한 것 같았다 이 아이이름은 자몽이라고 지었다 자몽이는 억지로라도 무릎 위로 올라와 자곤 했다 그렇게 몇년을 더 보내고 다른 곳에서 눈이 부어있는 아이를 아무도 안 데려간다고 하는 말에 맘이 동해 데려오게 되었다 그 아이 이름은 까만 자몽 이라 해서 줄여서 까자라고 불렀었다 하지만 뒤를 생각 못했었다 자몽이는 암컷.. 그 아이는 엄청나게 쫄보지만 늠-름한 수컷이었다 덕분에..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을 낳았었고 우리는 어쩌다 보니 7마리와 살게 되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5마리 중 4마리는 분양을 보내었고 남은 한 마리는 제일 마지막 막내만 우리가 계속 키워나갔다 까자는 나중엔 가-출 결국 찾지 못했다 우리는 그러고.. 2021. 8. 1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