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그냥 평소에 가끔씩 산책을
나가곤 하는데요 꼭 공원이 아니더라도
집 근처 도로를 걸어 다니거나 밤에 마실 정도?
그러다가 사진을 하나씩 찍곤 해요
그냥 이런 특별할 거 없는 사진들을 찍곤 합니다
보통 저는 밤에 잠깐씩 나가서 생각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데요
그럴 때마다 하늘을 보면서 달을 보곤 하지요
그래서 저는 사진첩에 달 사진이 많거든요
제가 사진을 이쁘게 찍을 줄을 몰라서 아쉬운 사진들이 많은 거 같아요
이런 나무를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
보통 어머님들이 꽃 사진 많이 찍으시잖아요? 저는 달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
이런 새벽에 찍는 거라던지
저는 특히 새벽이나 비 오는 날은 좋아해요
새벽에만 느껴지는 냄새나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?
비 오는 날은 흙냄새가 강하게 나서 그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기도 하고
보통 사람들은 비오는 날을 싫어하는데 저는 비 맞는 것도 좋아하고
비 맞고 씻을 때도 좋아요 얼마 전에 새벽 향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제 돈으로 향수를 샀었는데
눈퉁이를 맞은 거 같아요ㅋㅋㅋ
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것도 좋아하고 텐트 안에서 듣는 빗소리도 좋아합니다
그래서 잠 못 이룰 때에는 그런 종류의 ASMR을 틀고 자기도 해요
그 소리에 집중하면 생각을 멈추게 돼서 잠을 잘 잘 수 있거든요
오늘은 그냥 이런 뻘글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ㅎㅎ
그럼 다음에 또 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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